충북도는 도내 10개 시군, 16개 마을에서 진행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으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 정책을 펼쳐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해남군과 함께 대한민국 귀·귀촌행복박람회 대상을 수상했다.
13일에 열린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쌤의 댄스파티 및 다양한 특별공연은 주말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주 무대에서 펼쳐진 한복패션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발표회 등도 이목을 끌었으며 이벤트를 통해 캠핑용품,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은 관람객도 있었다.
정창수 조직위원장은 "향후에도 본 박람회를 통해 광범위하고 명확한 국내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관광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산업 분야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는 2023년 8월에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희란기자 ngel_ran@naver.com